한 사 람
두개의 태풍 본문
어제는
(볼라벤)
태풍이 불어와서
엄청 큰 판자 원판이 날라와서
3층 유리창을 박살내고 떨어졌다.
큰 판자가 (혼자들기도 무거운데) 종이장 처럼 날라와서
" 꽝 "
오늘은
(덴빈)
촉촉한 비가 내리고 있다.
.
.
저녁 식탁에서
두 딸아이와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 한다.
손을 식탁위에서 펼쳐 보이면서
오른쪽아이에겐 손바닥을
왼쪽아이에겐 손등을 보이면서
얘기한다.
"똑같은 사물이지만 보이는 방향,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너희 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찾게끔 도와주는게
아빠, 엄마에 가르침이라고...
두 아이는 충분히 알았다고 얘기해준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