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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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지붕

쿠키와 새우깡

한사람a 2015. 10. 7. 09:09

홀로 있는 저녁은

뭔가 허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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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화장대위에

몇일전 부터 있던 쿠키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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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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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사이즈에 크림이 들어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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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들어온 아내에게

"과자 있잖아 그거 내가 먹었어!"

"응 괞챦아 난 자기가 사온 새우깡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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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거 내가 두봉 사와서 나중에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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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사온 과자를 따로 먹곤 미안해 하는...

출근 하려는 나에 양말에 구멍난걸 보면서

"다른거 양말 신지..."하면서

손가락을 꺼구로 넣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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