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우렁각시2 본문
비바람도 없는
지난밤에
각시가
떠나갔다.
우렁 각시는
날마다
밤마다
기쁨을 주었다.
그 우렁 각시가
모두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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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먼 곳에
약속이 있어
출발 한 것처럼
모두 떠나갔다.
더 이상에
이 이상에
기쁨을
갖지는 못하지만,
이처럼
흔적을 남겨뒀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 1,2,3은
6번째 Take Out컵속
알덩어리 사진이다.
역시 빠른 속도로 부화(孵化)....
지난 9월3일 사진을 비교 해보았다.
사진4
사진5
어제 본
5번째 알덩어리에
다섯 꼬물이들이
지난밤엔
폭풍 부화(孵化)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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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어미우렁이와
새로 만나는
꼬마우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