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아이 본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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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은 단발머리 소녀가 다가와 얘기한다
"저~ 오빠를 좋아해요!"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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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멍때리다. 어디서 본듯한 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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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있지 사회에 나가면 얼마나 멋진 남자가 많이 있는데..."
"나에게 그런 얘기를 하냐!"
"암튼 고맙다...공부 열심히해라, 그래야 너 좋은 대학간다" (지금 생각해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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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은 대학을 갔는지,
아님 실력이 좋아서인지...
좋은 대학(sky)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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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가,
그 소녀가
어른이 되어서(아줌마)
당당하게 전화를 한다
"저요 그때 엄청 열받았어요!"
"어쩜 여자가 고백을 했는데, 그렇게 대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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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 알아 그때나 지금이나 넌 생각이 나야 연락한다는거"
"그리고 얘기 있쟎아 열번찍어야 넘어간다는 나무얘기"
" 왜 한번 더 얘기 하지 않았니?"
"어째건 오빠로 남았으니 됐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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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 알아 그때나 지금이나 넌 네가 생각나야 연락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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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은 누구나 생각날때 연락해 너만 그런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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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