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부친개 본문
겁없이(?)
밀가루 1K를
반죽하는
나를
보면서
아내는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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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뭘하려고?"
"응 부친개 해먹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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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 1L와 함께
반죽을
하니
반죽이
수재비...아냐,
밀전....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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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피자 반죽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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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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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채김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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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는
호박채와
당근채를
,
,
,
옥수수통조림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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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식구 모두가
웃으며
둥근 후라이팬을
처다보느라
늦은 저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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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주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