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봄 벚꽃나무 아래서 본문
새벽에
촉촉히 비님이
내려와
어제 낮
맘껏 뽐내고
활짝 피었던
벚꽃잎에
앉아서서
누르고 있다.
.
.
어제에
그 뽐내며
피어 있던
꽃잎은
미운 비님을
떨쳐내고
싶은 마음에
그만
그 마음이
나무와의
이별이 되고
새벽에 비님처럼
벚꽃잎은
땅으로
떨어져
어제에
그 예쁜 모습은
꽃비가 되어서
역시 떨어진다.
.
.
.
봄 벚나무아래서
새벽에
촉촉히 비님이
내려와
어제 낮
맘껏 뽐내고
활짝 피었던
벚꽃잎에
앉아서서
누르고 있다.
.
.
어제에
그 뽐내며
피어 있던
꽃잎은
미운 비님을
떨쳐내고
싶은 마음에
그만
그 마음이
나무와의
이별이 되고
새벽에 비님처럼
벚꽃잎은
땅으로
떨어져
어제에
그 예쁜 모습은
꽃비가 되어서
역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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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벚나무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