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남해 가는길 1 본문
남해 가는 길 1
9시 강변역 출발
무려 5시간이 넘게
남에 차를 (대중교통) 이용해
이동 한다는 건
지금에 나로선
정말 힘든 일이다.
시간 맞추기 위해서
집에서 나선 시간이
이미 2시간을
소비하고 있기에
처음 가는 길도
아니다
30여년 전에
과 친구 녀석이
종강과 함께 놀러 가자며
다녀 온 적 있는 곳
물론 놀러간 나였지만
과 친구는
놀러 온곳이아니라
일할 친구를 대려온것을
섬이 아닌
깊은 산속 같은
곳인데
바다 냄새도 전혀 없는 (생선 비린내 냄새)
곳에서
처음으로 농활(?)
모내기를 하고 왔던
그 섬
경상남도 남해
당시
경기도 밖으론
다녀 본적 없는,
완행버스도
3시간 넘는 거리에 차를
타 본적 없는
나에게
그 긴 시간은
차 속에서
잠을 자고,
또 자고 해도
아직도
도착 전인
남해섬!
그 곳을
이번에도
대중교통으로
다시
다녀왔다.
.
.
.
5시간이 넘게 걸려
2시30분에 도착한
남해는
예약 숙박지가 없기에
즉석에서
숙박지 3일을
정하니
이미 4시가
가까워진다.
휴~~~
여장을 풀고 나니
또 잠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래
휴가 왔잖아
쉬자, 쉬어~~~
이렇게
첫날이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