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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짱구

똥과 도둑

한사람a 2017. 10. 18. 07:03

똥과 도둑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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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가

왜 그랬을까?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데

아마

아주 오래전

창호지 방문이 있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며칠을 굶은 사람이

배고픔을

참을 수 없어

담을 넘어

양산군자(梁山郡子)가 됐다는 얘기속에

오늘은 한 집에서

두둑히 갖고 나오게 되어

재수(?)가 좋네 하며

또 다른 한집을 들어가 보니

어머니와 아들이

잠을 안자고

둘이서

두런두런 

얘기를 하는데

어머니 왈

"얘야 먹을게 하나도 없네"하니

아들이 왈

"어머니 그러면 똥이라도 드세요!"하니

이 양산군자는

사람이 아무리 없다 한들

어찌 "똥"을 먹나!

눈시울을 훔치며

먼저집에서 갖고 나온 걸

주고 갔다는 얘기

양산군자는

배고픔을 알고 있기에

한 행동이지만

그렇치 않고

노름꾼 양산군자라면

"올커니 밤새 화투를 치니 여기서도 횡재구나!"

 했을 얘기를

.

.

.

그리고 

이 얘기에 끝은

밤새 화투치는 母子를 얘기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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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얘기가 웃을 얘기인가?

그러면

어디서 웃어야 할까?

.

.

.

그 누가 알아 주나...

드실것도 맘것 못 해드고

어머니를

떠나 보낸 

양산군자에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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