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동네가게 본문

한 ~ 습작1

동네가게

한사람a 2018. 6. 1. 06:01

1. 문방구


.

.

.

나이드신 할아버지

나이드신 할머니

30년전에도 주인이셨는데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가시게 되어

아들내외가

이번달 정리매매

노랑색전지에 손으로쓰여진

50% ~ 70%



늘 지나던 가게라

셀수없느 출입했었는데,

오늘은

“모종삽 있나요?”

“아 ~ 어딘가에 있을....”


젊은 아주머니는 대답을 하고

젊은 남자는

“다른건 ??? ”

퉁명스럽게 대꾸한다.




2. 즉석커피가게




아내는

지하상가에

테크아웃 커피집이

새로 오픈 했는데

한번 마셔보자 한다.

그리고

꼭 마셔야 겠다며 데려간다.

"더운거요?

시원한거요?"

"아 더운걸루 2잔이요"

"시럽은요?"

"컴뚜컹은요?"

"네 제꺼만 시럽 주세요"

상가를 나오며

“맛이 왜 이래”

“왜 나는 괜찮은데”

아내는 즉석원두커피가 그렇다며...

커피맛을 모른다며 핀잔을 준다.


이렇게

지난달

동네가게엔

폐업 !

창업 !!

이렇게

가게주인을

바꿔어 간다.



'한 ~ 습작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날  (0) 2018.11.04
동네가게2  (0) 2018.06.03
날짜  (0) 2015.03.01
설날  (0) 2015.02.20
공항  (0)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