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동네가게2 본문
1. 카센타
자동차가 병원(?)에
가야 할일이 생겼다.
"없는번호 이거나....."
"어 맞는 번호인데!"
동네 카센터가게에 전화를 걸었는데
들려 오는 소리는
"없는 번호 이거나....."
곧 핸폰으로 걸었더니
반가운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아 네 차때문에 전화했어요!"
"네 ~ 가게 문 닫았어요"
그러면서 언제나 처럼
차상태를 물어온다.
그리곤 곧 차량에 수리방법까지
이야기 하면서
다른일을 구상중이라며
지금은 쉬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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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센터는
차 수리에는
정확하게 고칠곳을 집어내는
능력이 있는 젊은 사장인데
그 정확한 수리와
자신에 일에 대한 신념이 대단하다.
왜 과다한 수리와는 거리가 먼 사장이다
그런데 좋은 부품으로 수리를 하니
수리비가 비싸기는 하지만
깨끗한 수리가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특별함이 있는데
다른일을 한다는데는
서운한 감정이 생긴다.
좋은 기술을 가진
참 좋은 카센터 사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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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왜 B자 물품도 써가며
적당히 싸게 수리비도 받고
그렇게 세상과 타협하며
수리비를 받으면서
일을 했어야 하지 않았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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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다시 근처에
카센터를 한다면
찾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