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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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습작1

동네가게2

한사람a 2018. 6. 3. 00:36

1. 카센타


자동차가 병원(?)에

가야 할일이 생겼다.



"없는번호 이거나....."

"어 맞는 번호인데!"

동네 카센터가게에 전화를 걸었는데

들려 오는 소리는

"없는 번호 이거나....."

곧 핸폰으로 걸었더니

반가운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아 네 차때문에 전화했어요!"

"네 ~ 가게 문 닫았어요"

그러면서 언제나 처럼

차상태를 물어온다.

그리곤 곧 차량에 수리방법까지 

이야기 하면서

다른일을 구상중이라며

지금은 쉬고있다고 한다.

.

.

.

이카센터는

차 수리에는

정확하게 고칠곳을 집어내는

능력이 있는 젊은 사장인데

그 정확한 수리와

자신에 일에 대한 신념이 대단하다.

왜 과다한 수리와는 거리가 먼 사장이다

그런데 좋은 부품으로 수리를 하니

수리비가 비싸기는 하지만

깨끗한 수리가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특별함이 있는데

다른일을 한다는데는

서운한 감정이 생긴다.

좋은 기술을 가진

참 좋은 카센터 사장이었는데,

.

.

.

아내는

왜 B자 물품도 써가며

적당히 싸게 수리비도 받고

그렇게 세상과 타협하며

수리비를 받으면서

일을 했어야 하지 않았냐고 한다.

.

.

.

혹 다시 근처에

카센터를 한다면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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