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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속닥

새벽 3시 30분

한사람a 2023. 12. 6. 08:41

새벽 3시 30분

잠을 자다보니 혼자 이부자리를 독차지 하고있다.

아내는 저녁때 아직 하지못한 일을 한다고 했는데...

이내 잠에 든다

부시럭 소리에 잠자리에 드는 아내를 보며

“3시 30분이야”

“엄마가 서울 병원에 119타고 오셨어”

“왜 ?”

“허리를 다치셔서 갑자기 오셨어”

“조카가 있는 병원으로 오셨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둘째와 같이 갔다온 얘기를 한다

그리곤 이내 잠에 빠진다.

수고했다고,

잠자느라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는

내 얘기를 듣지도 못하고

자는 아내를 보면서

거실에 나와 보니

큰아이는 논문 준비로

깨어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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