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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지붕

관심

한사람a 2011. 6. 23. 06:52

어!

이녀석 엄지발가락에 하얀 메뉴규어?

이건 뭐니?

아~ 네 나에게 식구들이 관심이 있나 칠해봤어요!

근데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아빠도요!.

그래,

근데 너 아빠 이마좀 봐!

어제 일하다 꽝했는데,

옆에 있던 사람은 깨졌는줄(?) 알았데

소리가 엄청 컸거든..

근데 식구들 아무도 모르던데

더구나 혹이 주먹만해 봐봐!

아이는 미안한 표정으로

해해 웃는다.

너는  양말 신으면 볼수도 없는 엄지 발가락이지만,

아빠는 이마야 근데 식구 아무도 모르더라.

알았어요~~!

.

.

전에는

작은 딸아이가

약한 머리 염색을 하더니

역시

"아무도 모르더라구요!"하더니

이번엔

초등6년 녀석이

식구들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채크(?)한다.

목욕을 같이 다니니

손톱, 벌톱, 그리고 이발을 채크 해주는건

다른 관심이라고 생각하는건가?

.

받는건

받는거구

받으려 하는건

받으려하는

"관심"

.

.

낮에는

아내에 전화를 받았다.

응 내 전화받으면 힘나? 힘나라고 전화했어!

응 힘나 고마워!

그럼 끝을께.

그래~  잊은거 없어?

수화기 저편에선 아내에 웃는 모습이 그려진다

.

.

요즘 선전중에

40대 부부에 출근 모습이 그려진 건강약 선전중에

부부 대화가

아내가 "여보 모 잊은거 없어요?"

남편은 "40대인데 이리와봐

아내는 "아뇨 000잊지 말라고요?

이런 대화를 떠올려 본다.

.

이런 작은 대화로 웃음을 얻을수 있다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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