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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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얘기

어머니와 옥수수

한사람a 2012. 5. 12. 13:43

1.

자정이 지난 밤에

어머닌

방, 방마다

불을키고

아직 어멈(며느리)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걱정을 하시면서 찾아 다니신다.

"어머니! 어머니랑 저녁 같이 잘 먹고 지금 제  옆에서 자고있쟎아요!"

어머닌

옆에서 자고있는 처를 보시곤 웃으시면서

"나는 자다보니 아직 않 들어온 거 같아서 그랬다"

그리곤 방으로 들어 가신다.

"어머님이 주무시다 당신이 걱정되어서 그렇셨나봐! "

"고마워 어머님에 걱정 1순위가 되어주어서"

눈을 감고 자는척 하고있는 아내에게 미안해 귀속말로 얘기한다

 

 

2.

"애! 네가 내 아들인거는 알겠는데"

"저기 저이는 누구니?"

어머닌 처를 가리키면서 얘기 하신다 (헉!)

"어머니! 그럼 옆에있는 제는(딸아이) 누군지 아세요?"

"애는~  제는 손녀딸이쟎니!" (응~)

"그럼 어머니 며느리쟎아요!"

"응 그렇쿠나 난 그이가 왜 이 집에 있나 했어!"

 웃으시면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래 생각이 났다 않났다 해!"

"너두 나이 들어봐라"

옆에서 얘기를 듣던 아내는

"그래도 피줄은 다 기억 하시네~!"

 

3.

"어머니 찐옥수수 드세요"

"그래 맜있게 생겼다 고맙다"

다 드시고 나오시면서

" 애 무슨 옥수수를 알맹이가 반 있는걸 주니"

"그래 한개를 다 먹다가 말았다"

" 더 없니?"

어머닌 긴 옥수수(?)를 있쪽을 드시다 다른쪽을 드실때

먼저 먹은쪽은 다른 사람이 먹은걸로 생각을 하신거다

.

.

.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서는 80분을....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1566

.

.

.

처음으로 어머니에 병을 인지하면서

주변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을 가지게 된 얘기

.

.

방으로 들어가시는 어머니에게 물어본다.

"어머니 지금 뭘 드셨어요?"

"애는 먹긴 뭘 먹니? 난 아무겄도 않먹었다!"

.

.

.

어머니!

나에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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