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오월 본문
오월엔 많은일들이 있었다.
2391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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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어머니)에 요양원시설도 돌아보았다.
요양원 원장은 할머니와 비슷한 증상(?)에 노인분들과
한방을 쓰게 한다고 하지만
그 노인분들은 어머니보단 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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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았다
만약에 아빠,엄마가
할머니처럼 약해지면 넌 어떻게 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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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나 데려가세요
2. 기도 할래요
3. 걱정마세요 내가 모실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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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월요일이면서 석가탄신일
.
.
.
몸이 피곤래 아이들과 온종일 딩굴딩굴(얼마만인가?)
1. 오후에 모임이 있다고 잠옷으로 종일 ....
2. 엄마와 함께 새벽기도를 다녀오더니 점심때까지 쿨쿨
3. 엄마가 시킨일을 하면서 컴, 친구와 메세지, 시험지풀기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있을땐
아이들과 산행을 하면서 라면을 같이 먹든가 했는데.
그리고 아이들 엄마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점심과 저녁을 하고 귀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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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며칠전 아프셔셔 잘 드시지 못하시더니
오늘은 교우수첩을 보시고 있다.
어머니 누구 찾으세요?
아니 누가 여기에 같다 놓았길래 뭔가 보는거야!
근데 전부 김씨야 ~~
어머닌 수첩에 앞부분만을 보시면서 말씀하신다
"ㄱ"을 넘어가지 못하고있다
어머니 여기 뒤로 가면 되시쟎아요!
뒤로 넘기니 접어놓으신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ㅊ"부분에 나에 이름이 있었다
내가 보기에도 10년도 더 된 나에 사진이..
어머닌 다시 그칸을 접어 놓으시곤
수첩을 닫으시면서
아휴 목아프다 그만 볼란다
수첩에서 나를 찾으신걸까?
다행이 어머닌 수첩에 글씨가 잘보이신다.
(어머닌 당신에 이름에 사진을 보시면서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신다)
어머니!
나에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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