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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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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a 2012. 10. 30. 08:51

작은 딸아이가

새벽2시에 잠도 못자고 끙끙대고있다.

책상에 펼쳐진 종이엔

"나에 소개"

"나에 미래"

이런 두가지에 타이틀에 제목이 있구

엄마와 언니는 자고있다.

아이에 손을 붙잡고 얘기에 물고를 열기 시작했다

.

.

얼마전

나에게

"운영 보고서"를 우연하게 쓰게 되었다.

자영업을 하는 나는 누구에게 나에 영업현황을 알려준적이 없다.

그냥 1 + 1 = 2

이런 생각속에서 운영을 했기때문일까?

많은 자영업자가 실패하는 악순환에 사회에 있어서

"운영 보고서"는 나에게

너무나 안이한 운영을 하고있지는 않았나 돌아보게 돼었다.

지금까지 해온 방법은 분명 이익이 났으며

일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흔히

1 + 1 이라는 기본 상식적 이론이

대형유통업체와 경쟁이 않되게 되었다.

그 대형업체에 하청업체로 남기위해서

몸부림에 가까운 발버둥을 쳐야 하기때문이다.

그럼 아주 작은 ...

겨우 업체를 유지 할정도에 보장을 받는다.

그 작은 보장이라도 받기위해서

나는

머리숙이고

네~,네~를 연발할 뿐이다.

.

.

딸아이는 늦은밤엔

엄마에 도움을 받으면서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울기도 했다고

아침에 일어난 아내는 알려주고있다.

.

.

새벽에

가장 밑부분에

가장 자신있게 쓰고 잠자리에 들은

작은 딸아이에

미래에 축복과 기원을 보낸다.

이룰수 있는 꿈을 세운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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