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라일락과 아카시아 본문

한 ~ 지붕

라일락과 아카시아

한사람a 2014. 4. 6. 08:34

동네길에서

.

.

.

아내와

걷다가

봄향기를

전해주는

라일락꽃

향기를

맡으며

얘기를

하니

.

.

.

어젠

아들과

걷다가

아카시아꽃이라고

얘기를

해주었다고

얘기한다

.

.

.

그리곤

결혼초기에

자기에게

있었던

한달정도에

씁씁한

기억을

떠 올리며

얘기를 한다.

"어~ 그랬어!"

.

.

.

시댁과

친정

그 사이에

내 친구집에서

지낸 얘기를

.

.

.

"그때

그 집앞

꽃은

아카시아구,

이꽃은

라일락이야~~"

이렇게

두 꽃의 향기를

알려주면서

미안한 맘으로

길을

걸어

보았다.

.

.

.

"아들

어제

엄마와

꽃은

라일락이다"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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