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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얘기

두가지 미소

한사람a 2015. 11. 28. 08:15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 코트

갈아 입고서...

.

.

첫째 미소

.

식당에서

윗옷을 벗어서

뒤에 두고

좌석에 앉았는데

"여기 돈 떨어졌어요"

아내에 호주머니에서

떨어진 돈을 가리키며

아내는 이내 주워

식탁에 놓으며

식사를 한다.

작년에

메모와 함께

두었던 돈이었다.

작년엔

없어진줄 알고

속상하고

올해엔

찾아서

기쁘게 겠다.

계절이 바꿔질때에 미소

.

.

.

퇴근시간에

"저 좀 보고 가세요"

아내에

문자가 온다.

.

둘째 미소

.

헉 뭐지

요즘 잘못 한게 있나?

얘기 못한거...?

.

아내를 만나니

" 아 오늘 장을 좀 많이 봤나봐, 들어 달라고!"

속으로 안도 하며

"그래 가져다 줄께"

뭐야 그럼

처음부터 얘기 하지

집에 가져갈 짐 있다고,

편한맘(?)으로 왔잖아

아내에 메세지가 겁날때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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