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그해 여름. 본문
그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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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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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급히 뛰어나오는 지점장님.
“저기 최사장! 잘 넣어 가지고 가야지”
“아 내... 여기 잘 넣어습니다.”
남방 앞주머니를 만지며
“걱정 마세요..”
오늘 지방에 송금을 해야 하는데
거래처에서 자기앞 수표로 입금을 해
은행에서는 내일 오후에 찾으라 한다.
그래 잘 알고 있던 지점장님에게 부탁을 해
지금 찾아 사무실로 돌아가는 중 이었다.
“2,000만원” 자기앞수표 1장
“입금때 현금 처리 해달라고 해요!”라는 말씀도 하신다.
요즘 그 돈이 어는 정도에 돈인가를 생각해본다.
+ 은마APT 1980년 1월 분양가 융자포함 68만원
http://blog.naver.com/jaka1023/20014516377
+ 삼성전자 1985년 말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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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1.01 (35,000)
정말 겁 없던 시절 이었다.
그 "돈"
"어쩜 잃어 버릴 지도!"
없다고 느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