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일요일 본문

한 ~ 지붕

일요일

한사람a 2012. 12. 10. 08:26

“아들”

“아들”

“목욕가자~”

일요일 아침 잠자는 아들에 이불을 걷으며 부르지만

아들은

“아빠, 넘 춰워요!”

아님

“아빠 더 잘 잘래요!”

이렇게 뻰지(거부)를 맞는 날이 더 많다.


아이가 초등 일때만 해도

일요일 아침에

“아들”이러면 벌떡 일어나가나

아님

“아빠 이번 주에는 가기로 했쟌하요!”하면서

날 깨우던 아들이

이젠

불러도 이불을 붙잡고 오히려

사정을 한다

“아빠 혼자 가세요!”

.

.

.

먼 ~ 옛날(?)

나에 아버지는

나와 함께 목욕을 다니시다

지금에 나처럼 홀로 다니기 시작하셨다.

일요일 제일 먼저 일어나셔셔 다녀오시는 “대중탕”

그때 좀 더  같이 다녔으면 좋았을껄....

일요일 늦잠을 더 자려하는 아들을 깨우다

나는 아버지를 만난다.


'한 ~ 지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2  (0) 2012.12.16
진실한 사랑  (0) 2012.12.11
콘서트  (0) 2012.12.08
단편  (0) 2012.12.02
신발  (0) 201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