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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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습작1

육교

한사람a 2012. 12. 13. 20:19

지난밤에

어머니는

이제 막 돌이 지난 아이가

밤새도록 열이 안떨어지는 아이를 붙잡고 계셨다.

날이 밝아오자

병원에 가려고 아이를 안고 육교에 오르셨는데

.

.

.

내려 오실수가 없었다.

갑자기 발이 않떨어 지셨는데

아이와 함께 육교를 내려가기가

어려워 지신 어머니 ...

.

.

그때 한 젊은이가

고맙게도

"제가 안고 내려 갈까요?"하니

언능 주어서

내려가니

아~ 고맙기 보단

아이를 갖고 도망(?)가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불이낳게 젊은이를 따라 육교를 내려가신

어머니

그때부터 어머니는

요즘에 내가 느끼는

걱정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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