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어머니 본문
어머니는
지난 여름
7월부터 요양원에 계신다.
그런 어머니가 얘기를 하신다.
나를 보면서...
“누구세요~?”
옆에 있던 아내는 웃으면 말한다.
“어머니 그럼 전 누군지 아세요?”
어머닌
“넌 며느리~~”
그럼 “어머니 아들 이쟎아요!”라며
나를 가르킨다.
“그럼 너가 00이니, 아님 000이니?”
어머님은 눈물을 닦으시며 얘기를 하신다.
어떤(?) 아들인지 구별 하려고 하신다.
늘 같은 얘기와
늘 같은 표정...
그러시면서도
늘 기도를 하신다...
자식들 잘 되라고
.
.
.
오늘은 다른 말씀을 하신다.
“아범아 내가 여기 왜 와 있는 거니?”(이런)
어머님은 갑자기 여기가 집이 아니라고 생각하신거다.
.
.
.
“어머니 지금 당조절이 않되어서 당조절 하는 중입니다.”
“음 당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