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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지붕

필리핀과 아이

한사람a 2013. 1. 19. 05:51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필리핀에

다녀온 아이는

나를

보자 마자

있는 힘껏

꽉 끌어 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내 군복무시절

입대 후

처음으로

어머니를 

뵐쓸때를

연상해

"보물 마치 군에 다녀온거 같은데..."

말하니

눈에

이슬이 맺힌다. 

(보물 내가 그리 보고 싶었냐? 고맙다!)

.

.

.

그리곤

오랜기간을

엄마와

떨어져

지내서 인지

늦은밤에 까지

자신이

보고

느낀점을

쉴사이 없이

재잘 거린다.

그 모습을

뒤에서 보니

샘(?)나서

살짝

얘기 속에

끼어드니

"아빠는 ~~~"

나에 말을

짜른다.

.

.

.

( "아~~ 그럼 아까에 눈에 보인건 뭔가?")

.

.

.

건강하게

무사히

다녀와서

감사하다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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