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필리핀과 아이 본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필리핀에
다녀온 아이는
나를
보자 마자
있는 힘껏
꽉 끌어 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내 군복무시절
입대 후
처음으로
어머니를
뵐쓸때를
연상해
"보물 마치 군에 다녀온거 같은데..."
말하니
눈에
이슬이 맺힌다.
(보물 내가 그리 보고 싶었냐? 고맙다!)
.
.
.
그리곤
오랜기간을
엄마와
떨어져
지내서 인지
늦은밤에 까지
자신이
보고
느낀점을
쉴사이 없이
재잘 거린다.
그 모습을
뒤에서 보니
샘(?)나서
살짝
얘기 속에
끼어드니
"아빠는 ~~~"
나에 말을
짜른다.
.
.
.
( "아~~ 그럼 아까에 눈에 보인건 뭔가?")
.
.
.
건강하게
무사히
다녀와서
감사하다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