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두 여인과 시계 본문
하나.
“어 이시계가 왜 나와 있지?”
(내 예물시계를 가리키며 말하고 있다)
“응 내가 요즘 차고 다니는 시계야!”
아내는 시계판이 크기 때문에 보기가 편해서라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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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아내는 친청아버지와 시계를 고르던때를
혹
결혼 초기에 내가 차고 다니던때를
그때에 시간이
생각이 나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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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아 할머니가 시계전지가 다 되어서 안 간다고 해도”
“저렇게 시간을 고치고 계세요!”
요양 복지사는 얘기를 꺼낸다.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님이 시계를 고치는 걸 보면서
“언제부터 시계를 맞추셨어요?”
“한 일주일은 된거 같아요”
얼능 어머니에 시계를 받아서 호주머니에 넣었다
왼팔에 차시는 어머니에 시계는 시간이기보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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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떠나신 후
처음
시계전지를 바꾸러 갔을때
이 전지를 또 교환 해드릴수 있을까?
이런 생각속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시계줄이 다 헤어져
교환 할때도
역시 눈시울이 뜨거워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