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가을날 청국장 본문
아내와 함께
가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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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를 느끼게 해줄게”
이 말 한마디에
자신에 일정 3가지를
취소, 연기후
나와 스케줄을 같이 하고 있다.
언제나처럼
아내에
“앞장서서 가”를 위해
난
플랜 1,2,3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플랜1
시골 5일 장터 구경하기
플랜2
놀이동산에서 오리배타기 & 수목원 구경 가기
플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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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아내와 가을을 즐기기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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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사연으로
“벽초지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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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속으로
“이 남자가 이런 델 다 알아”
이런 눈빛으로 처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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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주차장이 꽉 찰정도에
토요일
구경온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인산인해(人山人海)
ㅋ ㅋ
과장이 쫌은 지나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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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입장료
\8,000
뭐 좋은곳이니까
그래 있겠지,
“입장료”
입구를 들어서니
국화향이
확 ~ 풍겨온다.
시간이
점심때니
소세지 꼬치도 사먹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먼저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
이구동성으로
“다 ~ 야”
“다 ~ 야”
이건 무슨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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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ㅋ
그래도 젊은이들은
사진을 찍거나하면서
관람을 즐기며
그래도 지난번 국화축제에
남아있는 흔적(?)을 따라가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그 흔적으로 만족하기엔
“다 ~ 야”
소리가 나올법 했다.
ㅋ ㅋ
그래 우리는
애써서
오른쪽으로 한번
그리고
왼쪽으로
또 한번을 돌아본다.
이예기와
저예기를
주고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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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
청국장을
먹고 싶어했는데
마침 주차장 출구로
나오니
“청국장”이
써있는 식당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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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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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은 우리동네가 더 ~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