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닭죽2 본문
오늘도
삼계탕(?)을 먹고 싶어
닭2마리를 사가지고 온다.
지난번에
뽐낸 솜씨가
이번에도
가족들에
저녁을
즐겁게
해줄수 있을까?
.
.
그러나 결과는
"거봐 나만 음식 많이 한다고 하더니..."
아내에 핀잔에
나는
"내일 내가 가져갈께"하며 받아친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앞력솥이 나와있다
"그래 가져간다"
씩씩 거리며
두봉다리를 만들어
출근 길에 오른다.
.
.
.
이미 죽이된
"삼계탕 닭"을
냄비에 넣고
물과 함께
한번더 끓인
정말
연한 닭죽을
노란 단무지와 함께
.
.
.
"와 ~~ 이거 맛이 환상이다"
ㅋ
ㅋ
그래 먹을만큼만 하자
.
.
그래 먹을만큼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