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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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지붕

닭죽2

한사람a 2016. 12. 6. 09:29

오늘도

삼계탕(?)을 먹고 싶어

닭2마리를 사가지고 온다.

지난번에

뽐낸 솜씨가

이번에도

가족들에

저녁을 

즐겁게

해줄수 있을까?


.

.

그러나 결과는

"거봐 나만 음식 많이 한다고 하더니..."

아내에 핀잔에

나는

"내일 내가 가져갈께"하며 받아친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앞력솥이 나와있다

"그래 가져간다"

씩씩 거리며

두봉다리를 만들어

출근 길에 오른다.

.

.

이미 죽이된

"삼계탕 닭"을

냄비에 넣고

물과 함께

한번더 끓인

정말

연한  닭죽을

노란 단무지와 함께

.

.

.

"와 ~~ 이거 맛이 환상이다"

그래 먹을만큼만 하자

.

.

그래 먹을만큼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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