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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 람
"아빠" "왜? " "이런걸 " "하세요?" (블러그 하는 이유를 물어본 아들) . . . 두 딸아이가 없는 공간에선 역시 100% 아들 녀석에 생각이 . . . 셋째라 얘기를 하곤 했다 넌 33%에 사랑을 받는다고 정말 그럴까? . . .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고 얘기한다. . . . "아빠가 정말 미울..
전화로 무엇을 전할 수 있을까? . . . 새벽에 북인도에서 큰아이에 전화가 왔다. 아이는 엄마에게 전화로 . . . 아이엄마는 전화로 큰 아이에게 “몸은?” “거긴 어때” “목소리가 왜?” 열심히 물어본다... . . . 그리고 나와는 잠깐 짧은 통화 . . . 난 그 짧은 통화에서 아니 그 짧은 말 속..
큰아이는 북인도에! 3주 작은 아이는 필리핀에! 1주 . . . "아빠 공항이에요" 말하며 . . . 큰아이는 한주간이 지났다... 작은아이는 오늘 아침에.. . . . 아이들은 참 빨리 자란다. 몸도, 마음도. 내가 머무르고 있는동안에도... . . . 공항에서 배웅도 해야 하는데... 마중도 해야 하는데... 아이들..
브람스 교향곡 1번 http://www.youtube.com/watch?v=-wzHj0CylLs
어머니는 지난 여름 7월부터 요양원에 계신다. 그런 어머니가 얘기를 하신다. 나를 보면서... “누구세요~?” 옆에 있던 아내는 웃으면 말한다. “어머니 그럼 전 누군지 아세요?” 어머닌 “넌 며느리~~” 그럼 “어머니 아들 이쟎아요!”라며 나를 가르킨다. “그럼 너가 00이니, 아님 000..
만원 \10,000 지금에 나는 친구에 갑작스런 전화에 놀라는 나이(?)다 “왜 전화했냐?” “왜 전화하면 않되냐!” “아니 뭐 우리에 나이가~~....” “뭐 아이들 결혼 한다는 나이는 아니니까” “혹시 집에 어르신 얘기 일까봐서” “겁나냐?” “뭐~~ 흐흐...” “음 내가 감기가 결렸는데, 네..
지은이 : 정진홍 (이미지 교보문고) 900km 산티아고 가는 길 . . . "한걸음"이라는 단어 "한"에 끌려서 읽게된 이야기 책 글 표면에 나타난 얘기는 2000년전 예수에 제자 야고보가 걸었던 길 야고보는 전도를 위해서, 또 해롯왕에게 죽어서 유해가 지나간 길. 그 길을 작가는 47일간 도보여행을 ..
참 좋은 세상이라 . . . “자 눈 감구 이 음악을 듣고 얘기 나누자!” 고등학교에 올라가 처음으로 음악 감상이라고 하는 시간 당시엔 귀한 카세트테크에 음악 테입을 가져오신 선생님 눈과 함께 맞이한 새해 출발이다 보니 그때처럼 눈을 감고 감상에 젖어본다. . . . 클래식 이라는 걸 음..
계사(癸巳)년 새해 아침에 서설(瑞雪)이 내리고 있다 아직 가족들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는데, 읽고 싶은 책이 있어서 뒤적뒤적 거린다. . . . 몇 일전 2003년 보낸 분에 읽기(?)를 접하게 되어서 눈시울이 붉어진 후에 그분에 당시에 심정을 만날 수 있었다 . . . 난 그로부터 10년 과연 어디..
겨울이라 몸도 으실으실 추운데 차가운 바람과 함께 눈발이 짙어지고 있는 겨울저녁에 . . . 오랜 만에 일찍 퇴근해 저녁 식사후에 가족과 함께 둘러 앉아 "아들 바둑 둘까?" "아뇨!" "그럼 전에는 두자고 하던 녀석이" "이젠 안두겠다고 애기 하실꺼죠?" "그래요 알았어요! 같이 둬요!" (이건 ..
베트남전쟁때 월남파병때 유행했던 노래 "님은 먼곳에 - 김추자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gw0FhPguhcc 그 해 월남파병은 나에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08년엔 영화로 그 전쟁이 남긴 후일담을 보여주고 있다 그 영화에 주인공 출연한 수애 그런 수애씨에 따뜻한 얘기 그런..